'꼬꼬무' 장도연·장성규·장현성 "씨랜드 참사 가장 힘들어, 미안함에 눈물"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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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MC들이 가장 감정적으로 힘든 에피소드로 씨랜드 참사를 꼽았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대 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MC들은 감정적으로 가장 진행하기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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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MC들이 가장 감정적으로 힘든 에피소드로 씨랜드 참사를 꼽았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황성준 PD, 방송인 장도연, 장성규, 배우 장현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대 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즌제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폭넓은 지지 속에 팬덤을 구축했다. 2021년 10월부터 정규방송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2일 1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MC들은 감정적으로 가장 진행하기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꼽았다. 3명의 MC는 모두 씨랜드 참사 에피소드를 선택했다. 장성규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10살, 4살이라 그랬다. 아이들 또래에 있어서 안 될 이야기를 할 때 가장 힘들다"며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슬프기도 하지만, 어른으로서 미안함에 울었다. 대본을 미리 봐서 알고 있는 이야기임에도 입에서 뱉을 때 다시 느껴지는 감정이 있더라"며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장현성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돌이켜 보면서 느끼는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있다"고 했다.
한편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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