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하게"…홍성 바베큐페스티벌 현장에 안전탑 3개

정윤덕 2023. 10.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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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3∼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여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장 3곳에 안전관리탑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관리탑에서는 축제장 전체를 살펴, 안전사고가 일어날 만한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안전과 청결이 동반되지 않으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없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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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방식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도 설치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현장에 설치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판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다음 달 3∼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여는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장 3곳에 안전관리탑을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관리탑에서는 축제장 전체를 살펴, 안전사고가 일어날 만한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화로 주변 등 사고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군은 또 먹거리 축제인 만큼 많은 쓰레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에 컨테이너 방식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도 설치한다.

이용록 군수는 "안전과 청결이 동반되지 않으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없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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