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회의 열고 확산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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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농협의 방역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점검과 적극적 방역을 통한 질병 조기종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협은 선제적 대응 및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방역 활동의 최전선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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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농협의 방역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점검과 적극적 방역을 통한 질병 조기종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한 인력지원 ▲매개충 제거를 위한 살충작업 ▲긴급 방역 물품 지원 ▲공동방제단과 방역 차량 동원 등으로 소 럼피스킨병에 대응하고 있다. 긴급문자 발송 등 농가에 대한 안내와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협은 선제적 대응 및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방역 활동의 최전선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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