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이선균 하차 '노웨이아웃' 출연 제안…"현재 검토 중"

김현희 기자 2023. 10. 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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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노웨이아웃' 주연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진웅 배우가 '노웨이아웃'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웨이아웃'측은 조진웅에게 주연역할에 대해 출연 제안을 건넸고, 현재 조진웅 측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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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펙트맨'(감독 용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조진웅.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노웨이아웃' 주연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진웅 배우가 '노웨이아웃'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노웨이아웃'은 흉악범이 출소 후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선균과 유재명이 주연으로 나섰지만 최근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자진 하차했다.

'노웨이아웃' 측은 지난 23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웨이아웃'측은 조진웅에게 주연역할에 대해 출연 제안을 건넸고, 현재 조진웅 측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진웅은 오는 11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소년들'에 우정출연 했으며, 같은 달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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