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4강 캡틴’ 수성고 윤서진, 5순위로 KB손해보험 간다…경기대 이윤수,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行 [MK강서]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0.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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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가 삼성화재로 간다.

삼성화재가 35%, KB손해보험이 30%, OK금융그룹이 20%, 우리카드가 8%, 한국전력이 4%, 현대캐피탈이 2%, 대한항공이 1%의 확률을 가졌다.

이어 우리카드, OK금융그룹, 대한항공(삼성화재 지명), KB손해보험,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순으로 지명했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5순위로 수성고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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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가 삼성화재로 간다. U19 4강 캡틴 윤서진은 KB손해보험으로 간다.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2023-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포함 총 42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사진=FIVB 제공
사진=KOVO 제공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에 따라 결정됐다. 삼성화재가 35%, KB손해보험이 30%, OK금융그룹이 20%, 우리카드가 8%, 한국전력이 4%, 현대캐피탈이 2%, 대한항공이 1%의 확률을 가졌다.

대한항공이 손현종과 2023-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삼성화재 내줌에 따라 삼성화재는 1라운드에서 두 장의 지명권을 행사한다.

추첨을 통해 삼성화재가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어 우리카드, OK금융그룹, 대한항공(삼성화재 지명), KB손해보험,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순으로 지명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경기대학교 아웃사이드 히터 이윤수를 택했다. 이윤수는 2학년 얼리 드래프티로 참가했다. 일찌감치 1순위 후보로 평가받았다. 공격과 수비가 모두 되는 자원이며 빠른 스윙과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공격이 강점으로 뽑힌다.

우리카드는 2순위로 한양대 3학년 아웃사이드 히터 겸 미들블로커 김형근, OK금융그룹은 3순위로 인하대 3학년 세터 박태성을 택했다.

대한항공의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삼성화재는 4순위로 경기대 2학년 미들블로커 양수현을 골랐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5순위로 수성고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을 택했다. 윤서진은 지난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대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30년 만에 4강 신화에 힘을 더했다.

한국전력은 6순위로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겸할 수 있는 명지대 4학년 신성호, 현대캐피탈은 7순위로 충남대 2학년 미들블로커 김진영을 지명했다.

[강서(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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