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100회 방송 기뻐, 꼬꼬무'의 김상중 되고 싶다" [N현장]

윤효정 기자 2023. 10. 30.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성규가 '꼬꼬무'의 김상중이 되고 싶다고 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100회 방송 기념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장성규는 "제가 한 것이 먼지 만큼도 안 되지만 100회를 한 것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욕심이 나는데 '꼬꼬무'의 김상중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꼬꼬무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성규가 '꼬꼬무'의 김상중이 되고 싶다고 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100회 방송 기념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야기 친구' 장현성, 장도연, 장성규가 황성준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는 "제가 한 것이 먼지 만큼도 안 되지만 100회를 한 것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욕심이 나는데 '꼬꼬무'의 김상중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도 "제 이미지 세탁에 최고인 프로그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제게는 학교 같은 프로그램이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녹화장에 오고 있다"라고 했다.

장현성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오래 해본 적이 없다, 감회가 크다"라면서 "이 작품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다, 자연인 장현성으로서 조금씩 성장하는 느낌도 들고 기쁨을 느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를 언급하며 '꼬꼬무'의 최불암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편 '꼬꼬무'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일대일 대화라는 가볍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

2020년 9월 10부작 시즌1, 2021년 3월 21일부작의 시즌2가 방송됐으며 2021년 10월21일부터 정규편성돼 현재 이야기 친구인 장트리오와 함께 100회를 이어왔다. 오는 11월2일 밤 10시20분 100회가 방송된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