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ESG 경영 평가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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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공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올해 환경(E), 사회(S) 2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은 지난해(B+) 보다 두 단계 평가 등급이 올라갔다.
강원랜드 지난해 300만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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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부문 전년보다 2단계 상승 B+→A+
강원랜드는 올해 환경(E), 사회(S) 2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은 지난해(B+) 보다 두 단계 평가 등급이 올라갔다.
강원랜드 지난해 300만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객실비품 등 70개 품목을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총 6만2264개 의자, 담요 등을 소재로 재활용한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 부문은 지역소멸 위기를 맞은 폐광지역 살리기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부터 청년 창업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 시행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강원랜드는 올해 넥스트온, 조앤강이 각각 태백과 영월에 공장을 설립하며 지역에 신규 일자리를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반성장위원회 공동 협력사 ESG 경영 도입 지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안전 전용 교육장 제공 등 활동도 ESG 경영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안에 ESG 소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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