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베리베리 호영, 심리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이해라 기자 2023. 10. 30. 14:25
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호영이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다.
30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호영이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며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호영은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베리베리의 스케줄은 4인 체제로 진행된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호영의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에 다시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호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베리베리 멤버 호영 활동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호영은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금일 이후 진행하는 베리베리 공식 스케줄은 호영 제외 4인으로 진행됩니다.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기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호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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