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오늘(30일) 사망 6주기… 여전히 따뜻한 미소

사진제공: 사진공동취재단

배우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됐다.

故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향년 46세.

당시 사고 후 김주혁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뼈 골절 등으로 인한 손상에 의한 것이었다. 

이후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김주혁은 故 김무생의 아들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KBS2 주말 예능 '1박 2일'에 출연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유작인 영화 '독전'으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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