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불완전판매비율 0.01%" NH농협생명, 업권 최초 내부통제 전담조직 운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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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올해 상반기 불완전판매비율을 0.01%까지 낮춰 생보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앞서 지난해 1월 보험업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NH농협생명 본사 임직원 및 전속 영업조직뿐만 아니라 금융상품판매대리업자 대상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의 수립, 점검, 피드백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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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NH농협생명이 올해 상반기 불완전판매비율을 0.01%까지 낮춰 생보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약철회비율 역시 같은 기간 1.10%로 업계에서 가장 낮았다.
NH농협생명은 앞서 지난해 1월 보험업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해당 조직은 전국을 4개 권역(수도권, 대구경북권, 충청전라권, 경남권)으로 구분해 권역별 전담자가 영업현장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내부통제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370여개 사무소 대상으로 490여개 항목에 대해 내부통제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제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생명 홈페이지, 우편, 팩스를 통하여 불완전판매 관련 행위를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제보 사실에 대한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불완전 판매행태를 공유해 재발을 방지하고 및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NH농협생명 본사 임직원 및 전속 영업조직뿐만 아니라 금융상품판매대리업자 대상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의 수립, 점검, 피드백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금융소비자보호법령에 신설된 방문판매 업무 관련 지침과 준수방안도 제공하여 완전판매가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이외에도 △임직원 교육 △민원 모니터링 △완전판매 모니터링 △미스터리 쇼핑 등을 통헤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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