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子 성장 속도 남달라 ··· ‘상위 1%’
배우 윤승아가 아들의 성장 속도를 자랑했다.
윤승아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일상 브이로그를 올렸다. 이날 윤승아는 최근에 구매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아들의 기저귀를 꺼낸 윤승아는 “기저귀 종류가 너무너무 많더라. 거의 막 몇백 개가 되는 것 같다”며 “아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기저귀) 사이즈가 안 맞는다. 그래서 (기저귀를) 조금씩 시킨다. 좀 귀찮지만”이라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예를 들어 네 팩을 시켜야 돼. 그런데 오빠는 4팩 말고 4박스, 8박스를 주문한다”며 “그래서 집에 오면 집 앞에 열린 기저귀 파티가 열려있다. ‘죄송한데 반만 반품하면 안 될까요?’한다”고 남편의 실수를 이야기했다.
또 윤승아는 2~3세 사이즈의 옷을 소개하며 “내년이면 입을 것 같다. 저희 아이가 상위 1%로 크다고 하더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빨래한 아들의 옷을 소개하며 “이것도 다 물려줘야 할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씩 거의 사이즈가 바뀐다.한 번 입고 물려주거나 라벨이 그대로 달려 있는데 물려주곤 하는 경우가 진짜 많다”고 했다.
윤승아는 “아들이 태어나고 브랜드에서 선물을 진짜 많이 받았다. 아이템이 많이 겹쳐서 이미 도움 드릴 수 있는 곳에 보냈다. 앞으로 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자회나 기부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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