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홍준표 이준석, 투정 할 때 아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 할 때"

박태훈 선임기자 2023. 10. 3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전 대표에게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대사면'을 거부하는 건 투정에 불과하다며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장 최고는 "나만 옳고, 나만 잘났다는 자세로는 그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없다"며 "지금은 자존심을 내세우며 투정을 부릴 때가 아니다"고 홍 시장과 이 전 대표가 대사면에 대해 '모욕적이다'는 등 거부하는 건 자존심 때문인 것같은데 국민과 당을 위해 내려 놓으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수진 최고위원, 윤재옥 원내대표, 김 대표 김병민 , 김가람, 장예찬 최고위원. 2023.10.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전 대표에게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대사면'을 거부하는 건 투정에 불과하다며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장 최고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통합을 위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인 위원장이 제안한 통합 대사면에 대해서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숙고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면 대상자들도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으로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홍 시장, 이 전 대표를 겨냥했다.

장 최고는 "나만 옳고, 나만 잘났다는 자세로는 그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없다"며 "지금은 자존심을 내세우며 투정을 부릴 때가 아니다"고 홍 시장과 이 전 대표가 대사면에 대해 '모욕적이다'는 등 거부하는 건 자존심 때문인 것같은데 국민과 당을 위해 내려 놓으라고 지적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