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원, 31일 서울서 해양기후변화 토론회

김상현 2023. 10. 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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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3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 등을 주제로 2023년 해양기후변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을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 미래 사회경제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 ▲ 해양기후위기 적응 정책 ▲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전망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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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 50년 기념식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3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 등을 주제로 2023년 해양기후변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해양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전망하고, 해양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 해법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기후변화 위기관리와 적응'을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 미래 사회경제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 ▲ 해양기후위기 적응 정책 ▲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전망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아시아-태평양 이상기후'를 주제로 ▲ 2022년과 2023년의 이상해양기후 ▲ 2020년 봄 서해 이상 기후 ▲ 지구온난화에 따른 극지기후변화 ▲ 연안재해 취약성평가 방안 ▲ 수산재해 발생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한다.

강도형 KIOST 원장은 "이번 정책 토론회를 계기로 다양한 시각에서 해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과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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