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파괴자’ 제베원을 주목하는 이유[스경X초점]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예고
K팝 보이그룹 중 독보적 추세
“5세대 아이돌의 대명사처럼 떠오르는 그룹이 되고 싶다”
한 화보 인터뷰에서 제로베이스원이 팀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전한 말이다. 쉴 틈 없이 초고속 컴백하며 오늘도 목표를 향해 한 걸음 전진하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은 이미 5세대 선두주자로 그 존재감을 굳힌 듯하다.
오는 11월 6일 미니 2집 ‘MELTING POINT’를 발매하는 제로베이스원은 컴백 전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26일 기준 제로베이스원의 신보 선주문량은 170만 2천 장을 넘기며 일찌감치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앨범 발매일까지는 아직 일주일가량 남은 만큼 선주문량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달성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판매 인증을 받았다. 이는 이른바 ‘5세대’로 분류되는 K-팝 그룹은 물론이거니와 역대 K-팝 보이그룹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기록이다.
국내외 팬덤의 열렬한 지지로 탄생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후 역대 최초, 역대 최고 기록을 쏟아내며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3개월 만에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기세를 이어간다면 추가 신인상 수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미니 2집 ‘MELTING POINT’에는 지금 이 순간, 제로베이스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라는 테마를 다루며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던 이들은 ‘MELTING POINT’로 단단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간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CRUSH (가시)’로 이제껏 보지 못한 강렬한 음악과 뜨거운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인다.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끝까지 그들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순수함을 해석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했다.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순백의 왕자로 변신한 ‘Fairytale’, 동화 속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에 입성한 ‘Mystery’, ‘다크 이노센스’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예고한 ‘Loyalty’까지 잇단 콘셉트 포토 공개로 제로베이스원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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