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여파?… ‘기생충’ 롯데시네마 봉준호 감독 특별전 제외
2023. 10. 30. 14:12
영화 '기생충'이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로 롯데시네마 10월~11월 ANNIVERSARY FESTA에서 제외됐다
당초 롯데시네마는 10월~11월 애니버서리 페스타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 기획전 일환인 ‘기생충’, ‘살인의 추억’을 상영할 계획이었으나 ‘기생충’을 제외했다.
‘기생충’에 출연한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건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룸살롱 실장 A 씨 등과 대마 등 여러 가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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