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 PE, KIB에너지인프라홀딩스로 사명 변경...에너지 전문 지주회사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B PE(프라이빗에쿼티)가 'KIB에너지인프라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토탈 에너지 솔루션 지주회사로 도약한다.
KIB PE는 지난 7월 코스피 상장사 큐로를 인수해 KIB플러그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KIB PE는 'KIB에너지인프라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KIB PE는 자회사 KIB플러그에너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수소에너지 사업에 진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B PE(프라이빗에쿼티)가 'KIB에너지인프라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토탈 에너지 솔루션 지주회사로 도약한다. KIB PE는 지난 7월 코스피 상장사 큐로를 인수해 KIB플러그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KIB PE는 'KIB에너지인프라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상위 지주회사로서 각 자회사들이 수소 및 에너지 밸류체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 벤처 캐피탈 계열사 등을 통해 수소와 관련한 밸류체인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KIB PE는 자회사 KIB플러그에너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수소에너지 사업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8월 범한자동차 인수를 시작으로 최근 울산수소발전1호 주식회사에 출자하는 등 수소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감행 중이다. 회사는 국책은행 및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수소 연료발전 및 수소가스 생산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논의 중이다.
KIB플러그에너지는 관련 업종에 대한 빠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2024년까지 현재 규모의 약 4배의 외형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이어 2025년 20메가와트 규모 수소 연료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부에서 향후 20년간 매출액 1조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수소연료발전, 수소가스 생산, 수소 및 전기차 충전소 및 수소 운반을 위한 부품 등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열교환기 사업을 기반으로 고부가의 수소에너지 사업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에너지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및 사우디 주요 투자자들과 협조해 해외 수소 경제 관련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IB PE는 올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약 300억원, 연결재무제표 기준 약 500억원이 전망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빚 26억→서당 관둔 김봉곤 "딸 김다현 수입? 애 엄마가 관리" - 머니투데이
- "30년 생활비 안 준 남편, 암이라 거짓말도…이혼 대신 죽음 생각" - 머니투데이
- 이혜근 "남편 사업 투자한 시母, 잘 안되니 며느리 탓…억울해" - 머니투데이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한 지 3년…공허해서 집 가기 싫더라" - 머니투데이
- 교도소 수감 정명석, 女 중요부위 사진 받고 "예쁜X 전도하자"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