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만났다 "친절한 마음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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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할리우드 대표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만났다.
손태영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 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까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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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할리우드 대표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만났다.
손태영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 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까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가족 데이트를 하다 스필버그 감독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지인이 "권아빠님, 할리우드 진출 임박"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손태영은 "그건 아니구"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지난 1월 자신의 자전적 성장사를 담은 영화 '더 파벨만스'로 골든글로브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죠스'(1975) 'E.T.'(1982) '백 투 더 퓨처'(1985) '쉰들러 리스트'(199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등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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