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납치·폭행한 30대 남성, 경찰에 체포
채민석 기자 2023. 10. 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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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납치·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납치·감금, 특수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소재의 자택에 있던 여자친구를 차에 태운 뒤 우산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기도 파주까지 이동한 뒤에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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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납치·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납치·감금, 특수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소재의 자택에 있던 여자친구를 차에 태운 뒤 우산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기도 파주까지 이동한 뒤에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협박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마포대교 북단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씨는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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