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달리던 트럭 넘어져 호박 500여개 '와르르'
정종호 2023. 10. 30. 14:01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30일 낮 12시 45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진성 나들목(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트럭에 실려있던 호박 500여개가 이 사고로 도로 여기저기에 쏟아져 20여분 넘게 정체가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트럭이 균형을 잃어 발생한 사고로 추정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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