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 전망 두 달 연속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전달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9곳(제조업 187곳, 비제조업 17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7로 전달보다 2.9%p 하락했다.
대구·경북지역 업황전망 SBHI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8.9로 전달보다 5.8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6.5로 전달보다 0.3p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전달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9곳(제조업 187곳, 비제조업 17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7로 전달보다 2.9%p 하락했다.
대구·경북지역 업황전망 SBHI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SBH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8.9로 전달보다 5.8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6.5로 전달보다 0.3p 상승했다.
기업들은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59.1%)과 인건비 상승(56.3%), 고금리(41.2%)를 가장 많이 꼽았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