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 열려… 1호는 조완규 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

이종현 기자 2023. 10. 3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완규 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전 서울대 총장)의 집무실에서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오후 서울 관악구 UN산하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조완규 상임고문의 명패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에는 조 상임고문과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등 과학기술유공자 4인과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직무대리,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완규 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전 서울대 총장)의 집무실에서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오후 서울 관악구 UN산하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조완규 상임고문의 명패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에는 조 상임고문과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등 과학기술유공자 4인과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직무대리,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생존해 있는 과학기술유공자 24명의 자택이나 집무실에서 명패를 헌정할 계획이다. 작고한 유공자는 유족 대표자의 가정에 명패를 헌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명패 헌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토대를 세운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미래세대가 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