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예우를"…과기정통부,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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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유엔(UN) 산하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을 열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명패 헌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토대를 세운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미래세대가 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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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유엔(UN) 산하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을 열었다.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2021년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에 관한 규정'(대통령훈령 제440호)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다.
이날 헌정된 유공자 명패는 과학적으로 안정적인 구조인 육각형의 구조에, 이상적인 학자의 상징물로 사용된 새의 날개를 형상화해 과학 기술인과 대한민국의 비상을 표현했다.
또 과학과 진리를 위해 강직하고 변함없이 나아간 과학기술인의 업적과 긍지를 상징한다고도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생존하신 유공자(24명)는 자택 또는 집무실에 명패를 헌정하고, 작고하신 유공자(57명)는 유족 대표자 가정에 명패를 헌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명패 헌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토대를 세운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미래세대가 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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