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6·25 참전용사 1000명에 '수산물세트' 지원

김형준 기자 2023. 10. 3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6.25 참전용사 100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세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식을 열고 참전유공자들에게 오징어젓갈과 미역, 멸치, 진미채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세트를 전달했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중소기업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수산물세트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연결돼 국가보훈 건설에 초석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전유공자에 사회적 예우…민생 경제 회복에도 도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6.25 참전용사 100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세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식을 열고 참전유공자들에게 오징어젓갈과 미역, 멸치, 진미채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8월 중기중앙회와 국가보훈부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참전용사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했다.

수산물세트 구매는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동참해 이뤄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노후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중소기업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수산물세트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연결돼 국가보훈 건설에 초석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