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번째 과학기술유공자'…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에 명패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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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0일 조완규 UN(국제연합) 산하 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전 서울대 총장)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를 헌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서울대 내 위치한 조완규 상임고문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을 개최했다.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명패 헌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토대를 세운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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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0일 조완규 UN(국제연합) 산하 국제백신연구소 상임고문(전 서울대 총장)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를 헌정했다. 과학기술유공자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그동안 총 81명만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서울대 내 위치한 조완규 상임고문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 헌정식'을 개최했다. 명패 헌정식은 2021년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생존한 유공자 24명은 자택 또는 집무실에 명패를 헌정하고, 작고한 유공자 57명은 유족 대표자 가정에 명패를 헌정할 예정이다.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명패 헌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토대를 세운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헌정식에는 조 상임고문을 포함해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김명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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