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만에 우승' 박현경, 위메이드·위믹스 포인트 2계단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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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무려 2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포인트 순위도 끌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박현경은 2021년 5월 크리스 F&B KLPGA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현경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4위, 위믹스 포인트 5위에 올랐다.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임진희(안강건설)는 2주 연속 TOP10을 기록했으며, 이예원(KB금융그룹)을 제치고 위믹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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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무려 2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포인트 순위도 끌어올렸다.
박현경은 지난 29일 제주 핀크스CC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차 연장까지 간 끝에 이소영(롯데)를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현경은 2021년 5월 크리스 F&B KLPGA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박현경은 KLPGA투어 2023시즌 28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25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으며, TOP10에 11번 진입하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현경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4위, 위믹스 포인트 5위에 올랐다.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임진희(안강건설)는 2주 연속 TOP10을 기록했으며, 이예원(KB금융그룹)을 제치고 위믹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TOP5에는 임진희와 이예원, 김민별, 김수지, 박현경이 포진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의 상금 규모로, 상위 60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1위에게는 9만 위믹스가 주어진다.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 20명과 추천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최정예 인원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양일간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3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로, 이는 정규투어 메이저대회 총 상금 규모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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