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사회공헌에 1.2조 지원...이익 대비 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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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들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 2천억 원을 썼지만 이익 대비 지원 비중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은행·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 지원액 총액은 1조 2,380억 원입니다.
은행의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은 지난해 기준 6.5%로, 2021년 6.9%보다 0.4%p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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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들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 2천억 원을 썼지만 이익 대비 지원 비중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은행·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 지원액 총액은 1조 2,380억 원입니다.
1년 전보다 천763억 원 늘었고, 2006년 보고서 발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공익 사업에 가장 많은 7천210억 원을, 서민금융에 3천589억 원이 쓰였고, 이어 학술·교육 708억 원, 메세나 582억 원, 환경 196억 원, 글로벌 95억 원 순이었습니다.
은행의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비중은 지난해 기준 6.5%로, 2021년 6.9%보다 0.4%p 낮아졌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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