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경영전문대학원, '인사노동MBA' 첫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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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경영전문대학원은 2024년부터 인사노동 분야로 특성화를 추진키로 하고, 인사노동 전공 MBA를 신설해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전기 신입생 남·녀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숙명 MBA는 남녀공학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2년)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융합형 커리큘럼과 수업료의 10%에서 70%까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 입법·사법·행정부의 현직 공무원, 노무사, 변호사, 언론인, 노동조합 활동가, 연구자 등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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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숙명경영전문대학원은 2024년부터 인사노동 분야로 특성화를 추진키로 하고, 인사노동 전공 MBA를 신설해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전기 신입생 남·녀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숙명 MBA는 남녀공학 경영학 석사학위 과정(2년)으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융합형 커리큘럼과 수업료의 10%에서 70%까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 입법·사법·행정부의 현직 공무원, 노무사, 변호사, 언론인, 노동조합 활동가, 연구자 등을 모집한다.
숙명 인사노동MBA는 경영학과 노동법 노동 관련 과목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와 사례연구를 필수과목으로 구성하고, 노동경제, 노동정치, ESG, 안전보건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종합적인 인사노동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숙명 MBA 교수진은 숙명여대의 경제경영 분야 교수진과 더불어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동덕여대 등의 전·현직 교수와 현직 변호사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노동계, 정계, 학계, 정부, 법조계, 언론계, 산업계의 저명한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교육과정을 자문하고 학생들을 위한 특강, 상담 등 멘토로 활동한다.
권순원 원장은 “인사노동 전문가 육성을 넘어서 우리나라 노사관계 합리화를 이끄는 소통과 혁신의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원서접수는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이며, 자세한 정보와 입학지원은 숙명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mba.sookmyu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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