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분수령, 오늘 화물사업 매각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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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이사회가 예정된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위로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가 이동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에 따른 독점을 우려한 EU 집행위의 심사승인을 받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매각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EU 집행위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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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이사회가 예정된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위로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가 이동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에 따른 독점을 우려한 EU 집행위의 심사승인을 받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매각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EU 집행위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에 열리는 아시아나항공의 임시 이사회에서는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에 대한 동의 여부가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023.10.30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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