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글로벌 해킹대회 폰투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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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글로벌 해킹 대회 폰투온(Pwn2Own)에서 와이즈 캠(Wyze Cam) v3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해킹에 성공했다.
폰투온은 매년 열리는 글로벌 해킹 대회다.
대중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을 만한 유명 제품들을 선정해 해킹을 시도하는 게 대회 주요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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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글로벌 해킹 대회 폰투온(Pwn2Own)에서 와이즈 캠(Wyze Cam) v3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해킹에 성공했다.
폰투온은 매년 열리는 글로벌 해킹 대회다. 사용자들이 자주 접하는 장비나 솔루션이 주요 공격 대상이 된다. 대중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을 만한 유명 제품들을 선정해 해킹을 시도하는 게 대회 주요 콘셉트다.
주로 애플, 구글, 삼성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제품이 대상이다. 애플 아이폰 14, 삼성 갤럭시 S23과 같은 스마트폰을 포함해 프린터, 라우터,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 장치, 홈 자동화 허브, 영상 감시 시스템, 스마트 스피커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뉜다.
김도현 스틸리언 선제대응팀장을 포함해 선제대응팀의 임원빈, 박기태, 오세준, 구본근 선임 연구원, 모바일연구팀의 문형일, 배원욱 선임 연구원, 연구사업팀의 장재훈, 박성준 선임 연구원이 팀을 꾸려 대회에 참여했다. 스틸리언은 이번 수상으로 1만5000달러(약 2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도현 선제대응팀장은 “당장의 상금이나 수상도 기쁘지만 그보다 더 큰 의미를 찾은 것이 이번 대회의 성과”라며 “함께 즐겁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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