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무심하고 다정하게…'무인도의 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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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이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채종협은 YGN 예능국 PD 강보걸 역으로 분했다.
채종협은 형인 강우학(차학연 분)에게 독립을 원하지만, 강우학은 분리불안이라 주장하며 반대하고 보걸의 봉사활동까지 따라가겠다며 나섰다.
채종협은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처음으로 무심 다정한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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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채종협이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채종협은 YGN 예능국 PD 강보걸 역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종협은 차학연과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채종협은 형인 강우학(차학연 분)에게 독립을 원하지만, 강우학은 분리불안이라 주장하며 반대하고 보걸의 봉사활동까지 따라가겠다며 나섰다. 이들은 만류하는 보걸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투닥거리는 우학의 모습을 통해 형제 케미를 입증했다.
채종협은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처음으로 무심 다정한 매력을 선보인다.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타인과 거리를 두고 이성을 유지하던 강보걸이 서목하(박은빈 분)에게 다정한 면모를 보이는 것. 그는 구조된 서목하에게 "230 정도 되는 거 같은데, 한 번 신어 봐요. 크면 바꿔올게요"라며 새 운동화를 신겨주는 친절한 모습으로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토·일 오후 9시2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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