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선수교체 잘못’ 포항 ‘몰수패’ 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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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지난 주말에 치른 K리그 1(원)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선수 교체 실수로 12명이 경기장에 나온 포항에 대해 몰수패를 요청하는 공식 이의 제기 공문을 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습니다.
전북은 경기 전반 26분 교체를 준비 중이던 포항 선수 2명이 선수 교체 절차 잘못으로 경기에 약 6여분 간 함께 뛴 상황이 이어졌다며, 프로축구연맹 경기규정에 따라 '무자격 선수'가 참여한 포항의 몰수패 처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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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지난 주말에 치른 K리그 1(원)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선수 교체 실수로 12명이 경기장에 나온 포항에 대해 몰수패를 요청하는 공식 이의 제기 공문을 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습니다.
전북은 경기 전반 26분 교체를 준비 중이던 포항 선수 2명이 선수 교체 절차 잘못으로 경기에 약 6여분 간 함께 뛴 상황이 이어졌다며, 프로축구연맹 경기규정에 따라 ‘무자격 선수’가 참여한 포항의 몰수패 처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자격선수 출장이 발각된 경우, 해당 선수는 ‘퇴장’ 조치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전북은 경기규칙과 규정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원칙인 선수 교체 절차가 잘못된 것은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프로축구연맹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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