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마지막 녹화 전 이렇게 밝았네…하차 아쉬운 '러블리 윙크'

장진리 기자 2023. 10. 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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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마지막 녹화 전 밝은 인사를 남겼다.

전소민은 오늘(30일) 녹화를 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014년 4월 새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6년 6개월간 유재석, 김종국, 하하,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과 '런닝맨' 멤버로 달리며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만났다.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전소민은 자신의 SNS에 밝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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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민. 출처| 전소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마지막 녹화 전 밝은 인사를 남겼다.

전소민은 오늘(30일) 녹화를 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014년 4월 새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6년 6개월간 유재석, 김종국, 하하,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과 '런닝맨' 멤버로 달리며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만났다.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과 예능인 잡는 예능감으로 '전소바리' 등의 애칭으로 불려온 그는 아쉽게 '런닝맨' 하차를 결정했다.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전소민은 자신의 SNS에 밝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윙크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내뿜었다. 또한 '런닝맨' 시청자들에게 마지막을 고하는 듯한 밝은 '안녕' 손짓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이 본업인 연기를 위한 재충전이 필요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다"라며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 주말 전소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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