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까지 사로잡은 이승윤··· ‘도킹 인 도쿄’ 성료

이해라 기자 2023. 10. 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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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공연 사진, 마름모 제공



가수 이승윤이 데뷔 첫 도쿄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승윤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열린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를 마무리했다.

이승윤은 정규 2집 수록곡 ‘야생마’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고 ‘영웅 수집가’, ‘교재를 펼쳐봐’로 오프닝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공연은 120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풍성한 세트 리스트에 이승윤의 열정이 더해져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여기에 일본 관객들을 위한 이승윤의 일본어 멘트 역시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됐다.

한편, 이승윤은 25일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에서 1000장 한정 정규 2집 ‘꿈의 거처’ LP 예약 판매를 진행, 품절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LP 앨범 음감회는 11월 2일 콩치노콩크리트에서 개최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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