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이선균 하차 '노 웨이 아웃' 후임되나…"제안받고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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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이선균이 마약 스캔들의 여파로 하차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의 후임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선균이 '노 웨이 아웃'의 첫 촬영을 앞두고 있던 지난 19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노 웨이 아웃' 측은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 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며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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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해당 작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다.
당초 ‘공개살인청부’라는 가제로 알려진 이 작품은 이선균을 비롯해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중국어권 청춘스타로 인기를 모은 허광한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선균이 ‘노 웨이 아웃’의 첫 촬영을 앞두고 있던 지난 19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이선균은 지난 23일 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고, 수사를 통해 의혹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오랜 시일이 걸릴 것이라 판단해 작품 측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노 웨이 아웃’ 측은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 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며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조진웅은 오는 11월 17일 공개될 넷플릭스 영화 ‘독전2’로 관객,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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