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4 THE 세계대학평가'서 두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 중 의학·생명과학·컴퓨터과학·공학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의 순위를 매기는 평가다.
아울러 올해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 국내 대학 28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 중 의학·생명과학·컴퓨터과학·공학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의 순위를 매기는 평가다. 또 다른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학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1904개 대학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연구 품질(30%) △교육여건(29.5%) △연구환경(29%) △국제화 (7.5%) △산학협력(4%) 등 5대 분야와 17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순천향대는 △의학 분야 국내 15위/세계 500위권, △생명과학 분야 국내 15위/세계 600위권 △컴퓨터과학 분야 국내 21위/세계 600위권 △공학 분야 국내 26위/세계 8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올해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 국내 대학 28위를 차지했다. '2024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올랐으며, '건강과 웰빙' 분야 국내 1위, 세계 25위를 달성했다.
김승우 총장은 "순천향대는 매년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위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빚 26억→서당 관둔 김봉곤 "딸 김다현 수입? 애 엄마가 관리" - 머니투데이
- "30년 생활비 안 준 남편, 암이라 거짓말도…이혼 대신 죽음 생각" - 머니투데이
- 이혜근 "남편 사업 투자한 시母, 잘 안되니 며느리 탓…억울해" - 머니투데이
-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한 지 3년…공허해서 집 가기 싫더라" - 머니투데이
- 교도소 수감 정명석, 女 중요부위 사진 받고 "예쁜X 전도하자"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실종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당해" 주장…중앙경찰학교 교수 입건 - 머니투데이
- 김호중은 실형 받았는데…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