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컴텍, '이·팔 전쟁 여파' 금 온스당 2000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근접 소식에↑

최두선 2023. 10. 30.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컴텍이 장중 강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지상전 양상으로 치닫는 등 장기화 양상을 보이면서 금 값이 급등한 데 따른 영향이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금 값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면서 엘컴텍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골드바 상품이 진열된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엘컴텍이 장중 강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지상전 양상으로 치닫는 등 장기화 양상을 보이면서 금 값이 급등한 데 따른 영향이다.

30일 오후 1시 4분 현재 엘컴텍은 전 거래일 대비 7.58% 오른 153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현물 가격이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금 선물시장(COMEX)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2% 상승한 온스당 2016.3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에 기록한 온스당 사상 최고치인 2075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어 금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금 값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면서 엘컴텍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엘컴텍의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몽골 울란타바르시 'AGM MINING LLC.'이며 주요 사업은 자원 개발이다. 지분율은 54.86%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