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어, 이 영화…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11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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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이 다음 달 29일 국내 공개된다.
'괴물'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작품으로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의심할 만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이 일에 연루된 두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선 이달 초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잠시 공개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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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이 다음 달 29일 국내 공개된다. 미디어캐슬은 30일 이렇게 밝히며 런칭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괴물'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작품으로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의심할 만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이 일에 연루된 두 소년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아타, 타나카 유코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이달 초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잠시 공개된 적이 있다.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걸어도 걸어도' 등을 만든 일본 거장 고레에다 감독이 연출했으며, 각본은 일본 최고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사카모토 유지가 썼고, 음악은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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