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페리 갑작스러운 사망에 트뤼도 “충격”[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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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의 '챈들러 빙' 배우 매슈 페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사망했다.
'프렌즈'가 방영됐던 NBC부터 유년 시절 인연을 가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까지 각지에서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1969년 미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난 페리는 1994년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하며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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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욕조서 숨진채로 발견돼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의 ‘챈들러 빙’ 배우 매슈 페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사망했다. ‘프렌즈’가 방영됐던 NBC부터 유년 시절 인연을 가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까지 각지에서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페리는 이날 오후 4시쯤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약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정황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익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1969년 미 매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난 페리는 1994년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하며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냉소적인 투덜이면서 위트가 있는 캐릭터 챈들러를 연기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NBC 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너무 이른 죽음으로 슬픔에 잠겼다”며 “그의 완벽한 코미디 센스와 재치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고 애도했다. 그와 어린 시절 같은 학교에 다녔던 트뤼도 총리는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학교에서 함께 운동경기를 하던 일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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