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더 도어’, GV 매진시키며 흥행 문 열었다
이해라 기자 2023. 10. 30. 12:08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오픈 더 도어’가 릴레이 GV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영화는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시간이 역행하는 독특한 플래시백 구조다. 신선한 형식임에도 장항준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1,000명을 돌파했다.
장항준 감독은 “그동안 상업 영화나 장르적으로 확실한 영화를 해왔다”라며, “자극적이기보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다양성 영화를 만들게 됐다”라고 ‘오픈 더 도어’ 제작 계기를 밝혔다.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는 릴레이 GV 2차 예매 오픈과 동시에 방송인 장도연, 유병재 참석 회차가 매진된 가운데, 나머지 회차의 예매 열기도 뜨겁다. 11월 3일에는 배우 이순원과 김수진이, 10일에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과 ‘메기’의 이옥섭 감독이 참여한다. 13일에는 가수 윤종신과의 GV도 예정돼 관심이 쏠린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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