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1만종 전자책, 기다리지 말고 대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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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행학습관의 인기 있는 전자책을 기다리지 않고 대출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서울 시민이거나 서울지역 초·중·고·대학, 직장에 소속됐다면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전자책 대출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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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행학습관의 인기 있는 전자책을 기다리지 않고 대출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전자책은 대출에 인원수 제한이 있어 인기 있는 책의 경우 이전 사람이 반납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앞으로는 인원수 제한이 없어져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책을 빌릴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베스트셀러를 담은 전자책 11만여종과 오디오북 1천300여종을 제공한다. 매달 300종 이상의 신규 책도 추가할 예정이다.
전자책을 빌리려면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누리집(https://e-lib.sen.go.kr)에 접속 후 '구독형 전자책'을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은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도서관 검색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을 입력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대출된 전자책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서울 시민이거나 서울지역 초·중·고·대학, 직장에 소속됐다면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전자책 대출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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