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전자책 구독 서비스 시작…신간에 베스트셀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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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서울시교육청이 선보인다.
교육청은 내달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e-lib.sen.go.kr)에 접속해 '구독형 전자책'을 클릭하거나, 모바일의 경우 '부커스'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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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1만종, 오디오북 1300종…매월 300종 추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최근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서울시교육청이 선보인다.
교육청은 내달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교육청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11만여종과 오디오북 1300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도 있다. 전자책이기 때문에 대출 인원 제한도 없다. 교육청은 매월 300종 이상의 새 도서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e-lib.sen.go.kr)에 접속해 '구독형 전자책'을 클릭하거나, 모바일의 경우 '부커스'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회원 1인당 월 최대 5권을 대여할 수 있으며, 전자책 한 권당 대출 기간은 최대 14일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기대하며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 변화의 흐름에 맞는 독서환경을 조성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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