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고대 언론인상에 박은주 조선일보 에디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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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국장은 1989년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후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다 2004년 조선일보로 옮겨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문화부장, 크리에이티브 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신 국장은 1994년 중앙일보 입사 후 정치부, 청와대 출입기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편집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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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언론인교우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제29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박은주(57·영문 '85) 조선일보 부국장겸 에디터, 신용호(54·국문 '88) 중앙일보 편집국장, 이진우(53·경영 '89)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 조현정(53·언어 '89)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을 각각 선정했다.
박 부국장은 1989년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후 서울경제신문·한국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다 2004년 조선일보로 옮겨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문화부장, 크리에이티브 에디터 등을 역임했다. 신 국장은 1994년 중앙일보 입사 후 정치부, 청와대 출입기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편집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 국장은 1995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증권부장, 경제부장, 지식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조 국장은 1994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야구 담당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대중문화부장, 디지털 부문 부국장, 골프산업국장 등을 거쳐 지난 7월부터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고대 언론인 교우회 송년회에서 거행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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