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어떻게…국립특수교육원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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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특수교육원은 다음 달 1일 제29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세미나 주제는 '미래교육 전환 시대,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의 국제 동향'으로 선정됐다.
임경원 공주대 교수는 한국의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동향을, 굴노자 야쿠보바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는 과학 기술을 통한 자폐성장애학생의 수학 학습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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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국립특수교육원은 다음 달 1일 제29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세미나 주제는 '미래교육 전환 시대,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의 국제 동향'으로 선정됐다.
임경원 공주대 교수는 한국의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동향을, 굴노자 야쿠보바 미국 메릴랜드대 교수는 과학 기술을 통한 자폐성장애학생의 수학 학습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오리타 테루요시 일본 국립특수교육총합연구소 주임연구원은 일본 특별지원교육의 ICT 활용, 세드릭 모로 프랑스 국립통합교육연구원 교수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프랑스 통합교육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승희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세미나 영상은 국립특수교육원 유튜브에 탑재된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을 위한 디지털 교육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해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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