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슈스케' 명성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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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브이에스)'가 2주 연속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전국민 싱어롱 타임을 열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 2회까지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브이에스'에서 매회 장르와 세대를 불문한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시원한 가창력을 발산하며 불금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처럼 '브이에스'가 사랑받고 있는 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즐겨보았을 국민 엔터테인먼트 '노래방'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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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VS(브이에스)'가 2주 연속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전국민 싱어롱 타임을 열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 2회까지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브이에스'에서 매회 장르와 세대를 불문한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시원한 가창력을 발산하며 불금을 폭발시키고 있다.
노래방 '예약'과 '취소' 버튼으로 합격을 결정하는 1차 미션에선 숨어있던 원석 같은 참가자들이 쏟아졌다. 또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임드 스타부터 포맨의 요셉, 우디 등 실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까지 등장해 눈과 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2차 미션에서는 '건축 인테리어 인턴' 김영석, '노래방 논스톱 8시간' 장건혁, '대구 스무살 김광석' 박종민 등 개성 있고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 프로듀서들의 인재 영입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브이에스'가 사랑받고 있는 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즐겨보았을 국민 엔터테인먼트 '노래방'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발라드, 댄스, 트로트, 오페라,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노래방 기계를 서바이벌에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
여기에 노래방 화면을 연상케 하는 자막 효과와 돌아가는 미러볼을 활용한 화려한 스테이지, 참가자들의 '취소' 공격까지 실제 노래방에 온듯 몰입감을 높이는 요소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회는 최고 시청률 2.7%, 2회는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가구 1위(Mnet, tvN 채널 합산, 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주름잡는 명곡들 또한 금요일 밤 싱어롱 타임을 선물하고 있다. 김범수의 '제발, '데이식스의 '예뻤어', 이적의 'rain' 등 노래방에서 누구나 한 번 쯤 도전했을 법한 친숙한 노래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1회, 2회에서 참가자가 부른 곡들은 방송 이후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실제 파급력을 보여줬다.
다양한 관전 포인트 속에서 보는 이들의 가장 큰 공감을 일으키는 건 참가자들의 이름과 사연, 그리고 노래를 향한 열정이었다. 매니저, 치과의사, 대학생, 한의사, 선생님, 매니저, 인턴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가했지만 노래와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모습은 모두의 가슴을 움직였다.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드는 '노래방'이라는 공간 안에서 나이와 직업을 뒤로한 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진정성에 뭉클함이 배가 되고 있다. 매 순간 정성스럽게 한 음 한 음, 온 맘을 다해 노래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앞으로 또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이에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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