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3㎞ 가자지구 하마스 땅굴, 거미줄처럼 민가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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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으로 뻗어 있는 복잡하고 방대한 땅굴은 하마스의 최대 무기로 꼽힌다.
지난 2021년 가자지구 내에서 충돌이 벌어졌을 때 이스라엘군은 정밀 공습을 통해 땅굴 100㎞를 파괴했다고 밝혔는데, 하마스는 전체 땅굴 중 5%만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특히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전날 가자지구의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 지하에 하마스의 사령부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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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으로 뻗어 있는 복잡하고 방대한 땅굴은 하마스의 최대 무기로 꼽힌다. 길이는 300마일(약 483㎞)로 가자지구 전체 면적(360㎢)을 뛰어넘으며, 깊이도 최대 40m에 달한다. 베트남전쟁(1955∼1975년) 당시 미군이 고전한 주원인이었던 베트남군 땅굴의 2배로 알려져 있다. 용도는 주로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감시를 피해 무기와 보급품 등을 수송하거나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는 데 쓰인다. 수많은 부비트랩도 설치돼 있어 사전 정보 없이 접근하면 병력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1년 가자지구 내에서 충돌이 벌어졌을 때 이스라엘군은 정밀 공습을 통해 땅굴 100㎞를 파괴했다고 밝혔는데, 하마스는 전체 땅굴 중 5%만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한 ‘거미줄’처럼 가자지구 내 온갖 장소와 건물을 잇고 있다. 학교와 민간인 주택, 이슬람 사원(모스크) 등과도 연결돼 있다. 특히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전날 가자지구의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 지하에 하마스의 사령부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욕포스트는 하마스가 민간인들을 방패로 삼기 위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욱 기자 dlgus300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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