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본 최고의 선수 중 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을 사랑에 빠지게 한 천재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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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베르나르도 실바를 극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3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 3-0 승리를 거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는 적절한 순간에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매우 똑똑하다. 내 감독 인생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며 "그를 지도할 수 있어서 운이 좋다"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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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베르나르도 실바를 극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3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 3-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가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맨유 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시티 로드리를 잡아끌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엘링 홀란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가 계속 몰아쳤다. 후반 3분 추가골이 나왔다. 홀란이 베르나르도 실바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34분 필 포든의 쐐기골까지 나왔다. 맨시티의 3-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의 주인공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홀란이었지만, 실바 역시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공헌했다. 축구 통계 업체 ‘풋몹’에 의하면 실바는 90분 동안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90%(53/59), 드리블 성공률 100%(2/2) 등 공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실바를 극찬했다. 그는 “나는 실바가 얼마나 좋은 지 10분 동안 이야기할 수도 있다. 그는 모든 자리에서 정말 잘한다. 우리는 그와 사랑에 빠졌다”라고 칭찬했다.
실바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지만 다른 선수들처럼 겉모습에 집착하지 않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좋은 차가 없고, 문신도 없다. 비싼 옷을 입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겸손하다. 모두가 라커룸에서 그를 사랑한다. 우리는 그를 잃는 것이 두려웠다. 실바는 대체할 수 없다. 그는 여기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실바는 적절한 순간에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매우 똑똑하다. 내 감독 인생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며 “그를 지도할 수 있어서 운이 좋다”라며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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