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새 단장에 이도현 전 양궁협회 사무처장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10. 3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새 단장을 영입했다.

전북은 30일 "허병길 대표이사가 겸직했던 축구단 단장직에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이도현 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도현 단장은 "명문 구단 전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그동안 전북이 잘해왔던 부분은 더 잘할 수 있게, 부족한 부분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사무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도현 단장. 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가 새 단장을 영입했다.

전북은 30일 "허병길 대표이사가 겸직했던 축구단 단장직에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이도현 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도현 단장은 2002년 현대모비스 농구단 외국인 선수 통역으로 시작해 홍보팀장,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프로 스포츠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19년부터는 대한양궁협회 기획실장과 사무처장으로 일했다.

이도현 단장은 "명문 구단 전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그동안 전북이 잘해왔던 부분은 더 잘할 수 있게, 부족한 부분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사무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