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서 선진국 된 韓, `대덕특구` 성장 비결은…세계 사이언스파크 관계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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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세계사이언스파크협의회(IASP)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총 7개 지역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총회에서는 1973년 대덕연구단지에서 출발해 오늘날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발전한 대덕특구 사례에 대해 49개국, 190여명의 사이언스 파크 관계자들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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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혁신사례 공유..49개국 참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세계사이언스파크협의회(IASP)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IASP는 세계 79개 국가 350여 개 혁신클러스터 유관기관 협의체로, 1984년 설립됐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총 7개 지역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대덕특구 50주년과 연계한 글로벌 콘퍼런스로, 글로벌 교류 협력과 지역의 재도약, 미래 인재 육성 등의 분야로 나눠 전 세계 주요 연사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덕특구의 지난 50년을 되돌아 보고, 향후 50년의 비전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총회에서는 1973년 대덕연구단지에서 출발해 오늘날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발전한 대덕특구 사례에 대해 49개국, 190여명의 사이언스 파크 관계자들이 공유한다.
아울러 베트남, 태국 등 개도국과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이 혁신 생태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 혁신 사례를 통해 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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