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메종 21G와 콜라보한 향수 내놨다

2023. 10. 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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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프리미엄 비스포크 향수 브랜드인 메종 21G과 협업한 향수를 다음달 3일 내놓는다.

30일 메종 21G에 따르면 이번 정은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는 '쁘띠 컬렉션(Petite Collection)'은 메종21G의 6가지 센트를 이용해 총 4종류의 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베티버 & 미모사', 이 두가지 센트 조합으로 이뤄지는데, 다채로운 플라워 향에 프레쉬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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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21G, 정은지와 단독 콜라보레이션
‘트래블로그 테마의 쁘띠 컬렉션’ 4종 출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프리미엄 비스포크 향수 브랜드인 메종 21G과 협업한 향수를 다음달 3일 내놓는다. 30일 메종 21G에 따르면 이번 정은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는 ‘쁘띠 컬렉션(Petite Collection)’은 메종21G의 6가지 센트를 이용해 총 4종류의 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트래블로그(Travelog)라는 테마로 정은지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내,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여행을 떠난다는 즐거운 상상과 여유로움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녹여낸 제품이라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향수는 11월 3일부터, 메종21G 홈페이지 및 아틀리에 청담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정판 출시되는 트래블로그 ‘쁘띠 컬렉션(Travelog Petite Colletion)’은 정은지가 고른 총 6종의 센트를 메종21G의 전문 센트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비율로 조합해 총 4개로 만들어져 ‘쁘띠 컬렉션’에 담겨 지는데, 기존에 없는 새로운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은지가 직접 그린 트래블로그 테마의 그림이 케이스 안에 제작되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번째 라인은, 플라워 부케(Flower Bouquet)다. ‘베티버 & 미모사’, 이 두가지 센트 조합으로 이뤄지는데, 다채로운 플라워 향에 프레쉬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베티버 비르투소(Vetiver Virtuouso)’는 최고급 품질의 베티버를 사용해 깨끗하고 따듯한 우디 향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상큼한 자몽 오일과 워터리 노트를 더해 기존 베티버 향수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급스러움을 즐길 수 있다. ‘미모사 만트라(Mimosa Mantra)’ 미모사 앱솔루트에 그린 워터리 노트가 블렌딩 되어 깨끗한 미모사 향과 함께, 부드러운 머스크가 더해져 프랑스 남부의 봄날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두가지 센트의 블렝딩으로 꽃다발을 안은 정은지를 떠올릴 수 있는 셀렉션이다.

그 다음으로는 그린우드(Green Wood)다. ‘캐시미어 & 베티버’의 센트가 레이어링되어, 숲속의 나무들 사이로 퍼지는 자연의 향을 선사한다. 베티버와 어우러진 ‘캐시미어 우드(Cashmere Wood)’는 부드러운 살결 같은 캐시메란과 우디한 베티버와 엠버가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중독성있는 매력적인 향이다. 고급스러운 스카프 같은 캐시미어 우드는 그 향만으로도 특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인 더 포레스트(In the Forest)는, ‘캐시미어 & 샌달우드’가 조합된 향이다. 부드러움 가운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캐시미어에 ‘슬릭 샌달우드(Sleek Sandalwood)’를 덧입힌 향이다. 슬릭 샌달우드는 무화과, 참깨, 샌달우드, 시나몬을 포함한 38가지 향료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중독적인 향기를 자랑한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캐시어머 & 샌달우드’는 한 편의 오케스트라 같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향이다.

끝으로, 플라워 베드(Flower Bed)는, ‘로즈&세이지’ 센트가 레이어링 된 향이다. 마치 꽃들로 채워진 유럽의 화려한 정원을 떠올려질 만큼 플라워의 프레시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향이다. ‘로즈 리추얼(Rose Ritual)’은 로즈와 상큼한 블랙 커런트가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로즈’를 담아내며, 포근한 머스크가 더해져 핑크빛 로맨스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블렌딩된 ‘세이지 수프림(Sage Supreme)’은 프레시한 세이지와 부드럽고 따듯한 매력의 엠버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아로마틱과 따듯한 엠버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자극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이 중, 정은지가 선택한 원픽으로 추천한 센트는 ‘베티버 비르투소’와 ‘로즈 리추얼’로, 단일 제품인 ‘오드 퍼퓸(30ml)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제작을 위해 청담동에 위치한 메종21G 아틀리에 매장에 직접 방문한 정은지는 “꽃의 정원을 느끼듯, 이 향수를 통해 팬들과 함께 공감하며 ‘쉼’을 느끼며 여유롭길 바래요. 저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꽃처럼 피어나고 싶은 저의 마음을 노래로, 그리고 이번 메종21G과의 아름다운 향이 묻어난 스토리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라고 이번 협업 취지를 밝혔다.

그 밖에, 메종 21G x 정은지 콜라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든 티켓’이 제공되며, 당첨시 정은지의 페인팅이 담긴 한정판 스페셜 ‘오드 퍼퓸(30ml)’을 받을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출시 기념으로 제작된 다양한 관련 상품들도 아틀리에 매장에 전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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