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여친 납치해 폭행한 30대…마포대교서 현행범 체포

장성희 기자 2023. 10. 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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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차로 납치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납치·감금, 특수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집에 있던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우산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파주까지 이동한 A씨는 차에서 내려 폭행과 협박을 계속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마포대교 북단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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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 전경.ⓒ 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여자친구를 차로 납치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납치·감금, 특수협박,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집에 있던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우산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파주까지 이동한 A씨는 차에서 내려 폭행과 협박을 계속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마포대교 북단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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